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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뇌졸중 전조증상 총정리

by wjd콩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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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질병들이 그렇듯이 뇌졸중도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50~60대 이후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젊은 층에서도 종종 나타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분명 스트레스, 비만, 흡연, 음주 등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발병 연력층이 넓어진 거 같습니다. 뇌졸중은 사망률 또한 높은 질병이고 발병 후 후유증 또한 심각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전조증상을 알고 빠르게 대처하고 조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은 뇌로 이어져 있는 혈관이 터지거나 혹은 막혀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을 일컫습니다. 이렇게 혈관이 차단되어 혈액이 정상적으로 운반되지 않게 되면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풍' 이나 '뇌혈관 질환'이라고 알려진 게 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겨서 발생하는 뇌혈관 장애를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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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뇌졸중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동맥경화란 동맥이 굳어지고 혈전이 형성되면서 혈관이 점차 좁아지게 되어 혈관의 혈류가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게 되면 혈관이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뇌 조직으로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경색의 원인 중 하나가 뇌색전증입니다. 뇌색전증은 심장 판막 질환이나 부정맥 같은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원활하게 흐르지 못한 혈액은 심장에 축적이 되면서 혈전을 일으켜 혈관이 점차 좁아지면서 결국 뇌혈관을 막게 되어 뇌졸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뇌졸중이 발병하게 되는데 뇌졸중도 초기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 1. 어지럼증


뇌졸중이 있는 분들은 뇌에서 균형을 조정하는 부분으로 혈액 공급이 낮아지고 차단되기 때문에 균형 감각에 영향을 받아 걸음 걷는데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뇌졸중이 있으면 인체 반쪽에 영향력을 미쳐 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어지럼증을 겪고 어지러운 증상과 같이 언어 장애, 두부 통증, 시력 저하, 마비, 균형 문제 같은 증상을 겪는다고 하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변볼 때 어지러움 증상은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2.언어장애 발생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언어장애가 있습니다. 평소처럼 일상생활 중 말을 하는데 갑자기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마치 혀가 마비된 것처럼 내 의지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아 발음이 세거나 부정확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3.부분적 마비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신체 일부의 마비가 동반되게 됩니다. 부분적 마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한쪽 다리나 한쪽 팔 등이 의지와는 다르게 갑자기 움직여지지 않을 때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4.감각 이상 증상


갑자기 몸에 감각이 둔해지고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거나 한쪽 팔, 다리에 감각 장애가 생깁니다. 이는 뇌의 한쪽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반대편 몸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인데 심할 경우 통증이 생기거나 저리기도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5. 이해력 저하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이해력이 떨어지는 현상인데 우리가 말을 들을 때는 귀로 들어오는 신호가 뇌로 전달돼 이해를 하는데 뇌졸중으로 말미암아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 귀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뇌에서 똑바로 처리하지 못하게 되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6.시각장애



평상시와 달리 갑자기 사물이 뒤틀리거나 한쪽 눈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고 물체가 자주 겹칠 경우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한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쪽 눈으로 보면 두 물체가 나타나는 현상을 한쪽 눈 복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눈의 위치가 어긋나서 일어나는 복시를 양안 복시라고 해요. 이 경우 한쪽 눈을 감으면 복시 증상이 없어집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7. 심박수 상승


뇌압이 상승하고 심박수가 늘어나고 심장이 급격히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있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전조증상 일 수 있기 때문에 응급실을 방문하여 검진를 받아야 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언뜻 심장마비 증상과 비슷하다고 하며 심방세동이 있는 분들이 뇌졸중의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8.두통


두통 역시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인데 특별히 원인이 없이 머리가 심하게 아프며 어지럽다고 느낀다면 단순히 두통증상이 아닐 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혈관벽이 약해지므로 쉽게 뇌출혈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9.운동 장애


운동 능력의 저하입니다. 마비가 없어도 팔다리를 자유롭게 제어하지 못하고 걸을 때 한쪽으로 기대어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쪽 눈이 나빠지거나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후두엽에 뇌졸중이 발생하면서 동시에 발생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갑자기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전조증상에 대해 알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서운 병인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예방하는 방법


뇌졸중 예방법은 고령,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과음 등 뇌졸중을 일으키는 동맹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1.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흡연와 음주를 삼가야합니다.
2. 비만과 과체중 또한 위험인자 이므로 꼭 체중관리를 해야합니다.
허리둘레를 적정하게 유지(남성의 경우 90cm, 여성의 경우 80cm 이하)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3.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를 해야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
정도면 적당합니다.

4. 식당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비타민이 많은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들이고 드이고
짠 음식(국물), 튀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상시 위험인자가 있거나 뇌혈관 손상이 있는 환자도 위험인자를 잘 관리하게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 심한 스트레스, 심한 운동, 과로, 탈수, 갑자기 추운 곳에 노출되면 뇌졸중을 촉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 될 경우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모두가 잘 알고는 있지만 꾸준히 지키기 힘든 것이 예방법들인데요. 조금만 더 신경 써서 관리하게되면 뇌졸중을 비롯한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상기 내용은 개인적으로 조사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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