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8가지 총정리

갑상선에 대해서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갑상선암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암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5배가량 많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비교적 쉬운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전이가 느리고 생존율이 높아 효자암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많이 발병하고 있으며 조기 검진만 잘 이루어진다면 초기에 발견하여 빠른 치유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갑상선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은 목 전면 목울대 2~3cm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으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전신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종양으로 악성 결절이 생기게 되는 경우인데요. 갑상선암을 가볍게 보는 경향이 더러 있는데 관리하는 것을 소홀히 하거나 방치할 경우 전체적으로 암세포가 전파가 되어 생명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갑상선암 증가율이 남녀 할 것 없이 상당히 높아져 있는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여성이 겪는 암중에 1위를 차지하는 것이 갑상선 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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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종류

갑상선암의 종류에는 유두암, 소포암, 수질암, 역형성암 등이 있습니다. 유두암은 가장 흔한 종류로 전체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합니다.
- 갑상선 유두암은 서서히 커지는 경향이 있고 림프절 전이가 빠르며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합니다.
- 소포함은 갑상선암의 10% 내외를 차지하는 종류로 혈관을 침범하거나 폐 또는 뼈로 전이할 수 있습니다.
- 수질암은 가족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종류로 다른 내분비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성의
경우에는 다른 가족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예방, 조기 진단, 치료가 가능합니다.
- 역형성암은 드물지만 가장 치명적인 갑상선암 종류로 치료 난이도가 높으며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이
6개월 정도에 불과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갑상선암 증상 8가지  1. 호흡이상

갑상선암 초기의 환자의 대부분은 호흡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자라면서 숨을 쉬는 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면 숨이 잘 차게 되고 호흡곤란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계단 오르내리기, 가벼운 스트레칭 만으로도 숨이 가빠 올 만큼의 호흡곤란을 느끼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2. 혹의 빠른 성장

목에서 만져지는 결절이 빠른 속도로 커지는게 느껴진다면 갑상선 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3. 느껴지는 결절 및 이물감

목 아래의 혹과 비슷한 결절이 잡히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갑상선암에 흔히 두 명 중 한 명꼴로 결절이 방생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종양과는 다르게 악성종양은 만져지거나 통증 등 다른 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확한 세포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는 빠른 시간에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작은 크기로도 목에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4.목의 통증

발생

갑상선암이 진행이 되게 되면 식도를 누르고 있기 때문에 목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목감기 때문에 목이 부어 아픈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빨리 인지하지 못하고 암이 전파가 되면서 통증을 계속 느끼게 되어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곤란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감기 치료를 받았는데 목에 계속 통증이 진행이 되고 있으면 갑상선암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5. 식욕부진

체중의 변화 외에도 식욕부진의 증상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목젖 앞쪽으로 위치해 있어 음식물을 삼키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는 호르몬의 이상 변화로 음식에 대한 먹고 싶은 욕구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암세포가 커질수록 기도나 식도가 좁아지므로 죽과 같이 묽은 음식을 찾게 되면서 식욕이 더욱 저하되게 됩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6. 연하곤란 증상

우리가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별다른 감각이나 저항 없이 위장까지 쉽게 내려갑니다. 하지만 연하곤란은 음식을 삼켰을 때 통과하는 감각이 느껴지거나 음식이 식도 내에서 내려가다가 중간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갑상선암의 경우 갑상선 비대나 신경 관여로 인해서 직접적인 압박이 생겨 연하곤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7.급격한 체중 변화

갑상선은 신진대사와 관련이 깊은 호르몬을 관장합니다. 갑상선 암이 진행되면 원활한 신진대사가 힘들어 급격한 체중 감소나 증가가 나타납니다.

 

갑상선암 증상 8가지 8.목소리 변화

갑상선이 위치적으로 볼 때 암이 생기면 성대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바뀌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가볍게는 결절의 형태만으로도 목소리가 변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눈치채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목소리의 변화가 생긴 듯하면 미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조기에 갑상선암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일 거 같습니다.

갑상선암 치료방법

위에서 갑상선 암 종류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갑상선암은 4개 정도로 분리하게 되는데 이것들 모두가 우리가 쉽게 생가하는 착한 암, 느린 암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안에 있는 역형성암이라고 말하고 있는 갑상선암은 전파되는 속도도 증가하게 되고 전이도 잘되는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암이라고 만만하게 보시면 안 되고 빨리 병원에 내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종류의 암인지 명확하게 확인을 하고 치료 계획을 결정하는 게 탁월하다.
국내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에는 유두암과 여포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위에서 말한 역형성암은 1%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떄문에 병원에서 혈액검사만 하더라도 갑상선 기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 암의 위치를 확인을 하고 세포검사를 확인한 후 암세포를 확인하는 순서로 검사를 하고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암 치료는 수술치료를 진행합니다. 수술 후에는 4-8주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한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을 유지하기 위해 평생 동안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갑상선암 증상 8가지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갑상선암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의 증상에도 검진과 치료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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