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췌장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찾아오는 암입니다.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가 없고 빨리 증식해 퍼지는 암인데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흔한 암이지만 4번째로 치명적인 암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위암 환자의 진단 후 5년 생존 확률은 42%에서 74%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반면 췌장암은 9~10% 사이에서 정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몸의 췌장은 보통 15CM의 길이가 얇고 긴 모양을 한 장기중 하나입니다. 췌장은 췌액이라고 하는 소화액을 분비시켜 십이지장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은 위장의 뒤쪽 몸통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의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서 췌장암을 초기 발견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고 합니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과 같은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는 췌장 실질과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배출하는 췌장관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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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원인과 스트레스, 비만, 흡연, 음주 등 환경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통계적으로 결정적인 요소를 특정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가족력
대부분이 모든 종류의 암은 일반적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 뿐만 아니라 혈관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장마비도 유전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직계가족이 있으면 가족력을 따져 보고 정기검진을 통해 매년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와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라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췌장염은 생명에 지장이 있는 병은 아니지만,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췌장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었던 분은 정직적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흡연과 음주
췌장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흡연을 꼽을 수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 췌장암은 물론 두경부암, 방광암까지도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음주 시 흡연량이 더욱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
모든 질병과 암에서 노화는 중요한 인자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의 경우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병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일반적인 췌장암 발생 평균 나이는 65세 전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1. 갑자기 당뇨가 생기는 경우

최근 췌장암 환자의 40%가 췌장 종양을 알게 되기 1~2년 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당뇨병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종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당뇨가 췌장암으로 발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뜨고 냄새 심한 변

췌장 종양이 소화 효소가 장으로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게 되면서 지방이 많은 음식을 소화하기는 어렵게 되면서 과도한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게 되고 냄새는 심하면서 변이 떠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특히 이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게 되니 이러한 증상을 보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3. 소화장애 및 구토

다른 기관이나 위에 이상이 없더라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양이 커가면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소화액을 차단해 소화가 잘 안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위와 대장검사에서 특히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적으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생긴다면 췌장암 초기 증상을 조심스럽게 의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4. 체중 감소

췌장암 초기증상에도 체중감소는 빠질 수 없는 증상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조절이나 운동 등을 특별히 하지 않았는데 별다른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든다면 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에서의 액 분비가 떨어지면서 흡수 장애와 식욕 부진을 겪게 되어 체중 10%가량 감소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5. 황달

소변의 색이 진해지거나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대변의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므로 평상시와 색이 얼마나 다른지 관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6. 피부가려움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가려움증 또한 결코 무시하고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7. 복부통증

환자들의 약 90% 이상이 복부 통증을 겪게 되지만 이를 가볍게 여기고 진료를 받지 않게 됩니다. 통증이 심해지고 난 후 병원을 찾게 되면 이미 늦은 상태일 수가 많습니다. 통증은 복부 통증뿐만 아니라 명치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8. 허리통증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요통입니다. 췌장의 위치 때문인데요. 췌장의 바로 뒤에 척추가 있기 때문에 요통이 ㅇ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췌장암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치료방법

췌장암 초기증상의 치료는 크게 대증요법, 수술요법,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해서 치료를 해 갑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과 수술 외에 완치 방법이 없습니다.
최근 췌장암 초기증상 치료제에 대한 많은 연구와 함께 상당한 수명연장 효과를 갖는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췌장암 환자의 통증, 황달 등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대증요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병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췌장암 발병과 관련된 몇 가지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만이 확인되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을 이해하고 관리함으로써 췌장암 예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췌장암과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육류 위주의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피하고 곡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는 방향으로 식단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수술을 할 경우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췌장 외에 다른 장기로 전이가 안된 경우, 복강 동맥이나, 상장 간막 동맥으로 암세포가 침범되지 않는 경우 마지막으로 상장 간막 정맥과 간문맥 연결 부위가 침범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항암
항암 치료는 수술 이후에 시행해야 하며, 진행 췌장암의 경우 진행 혹은 전신으로 진행되는 경우를 뜻합니다.


방사선
방사선 치료는 보전 요법으로 과거에서부터 치료 방법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수술적으로 절개가 불가능한 국소 또는 진행성 췌장암에서 절제 기능을 목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는 수술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해서 보조요법으로 항암 치료와 병행하기도 합니다.



보전 치료
담관이 막혀서 발생되는 폐쇄성 황달은 내시경을 통해서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약물 치료 중 통증이 잦아들지 않는 경우 초음파 내시경, 경피적으로 복강 신경 측에 신경 맞취를 하게 됩니다.

췌장암 예방법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생활, 적당한 운동, 금연 등 일상생활에서의 위험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 췌장암의 가족력, 만성췌장염 또는 췌장 낭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정기검진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에 좋은 음식

현재 췌장암 초기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입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식단을 암에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에 좋은 식단은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제한하고 비만을 피하는 것입니다. 췌장암에 좋은 음식은 청국장, 익힌 토마토, 현미밥, 미역, 마늘, 도라지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고대부터 러시아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온 차가버섯은 췌장암 치료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췌장암 초기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질병이나 암들이 그렇지만 췌장암은 더욱이 발견하기 쉽지 않은 암인 만큼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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